잭 로울리
토미 테일러
데니스 바이올렛
전쟁으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력은 엉망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스탠 피어슨이 보여준 재능은 이후 그를 올드 트라포드의 창공에서 가장 빛나는 별 중 하나로 만들었다.
피어슨은 1919년 1월 11일, 샐퍼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맨유의 전설적인 스카우트 루이스 로카가 운영하던 아델피 유소년 클럽에서 뛰었으며, 1935년 12월에는 아마추어 계약을 맺었다.
1937년 5월에는 프로 계약으로 전환했으며, 이후 6개월 만에 1군에 합류했다. 그러나 피어슨이 1군에 자리를 잡자마자 전쟁이 시작됐고, 그의 경력을 망쳐 놓았다.
리그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6년 동안 그는 2부와 4부리그에 속해있던 랭커셔에서 뛰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턴, 호브 알비온,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1946년, 맷 버스비 감독의 부임과 함께 맨유로 돌아온 피어슨은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맡았고, 잉글랜드 대표팀이 가장 풍부한 공격 자원을 보유했던 그 시절에 최고의 나날을 보냈다.
그는 버스비가 만들어낸 첫 번째 맨유 팀의 핵심 선수였다. 1948년에는 FA컵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안았는데, 더비 카운티와의 준결승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블랙풀과의 결승전에서도 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