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이 오늘(금요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캐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캐슬은 남아공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데 이곳의 상징인 테이블산을 등지고 있다.
2012/13 원정 유니폼은 흰색 셔츠, 검정 반바지, 그리고 흰색과 검정색으로 이뤄진 양말로 구성되어 있다. 이 색들은 오랫동안 맨유의 두 번째 유니폼에 적용된 것들이다.
새 원정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빨강 소매와 버튼 클로져로 이뤄진 헨리 크루 칼러다. 이 스타일은 맨유 유산의 일부분이고, 현재 맨체스터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이다.
클럽의 아이콘인 악마의 형상은 셔츠 바깥쪽 목 부분에 그래픽으로 처리됐고, 반바지에는 새로운 홈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검정색 음조 깅엄 프린트가 새겨져 있다.
양말은 블랙과 어우러진 흰색인데, 다시 한 번 클럽의 악마 형상이 자신감 있게 그래픽화됐다. 양말의 경우 면으로 덧대는 깔창을 도입하는 등 혁신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이를 착용한 모든 선수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새 원정 유니폼은 현대 스포츠와 젊은 스타일이 어우러져 클럽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나이키의 혁신으로 인해 맨유는 가장 기술적으로 진일보한 유니폼을 손에 쥘 수 있게 됐고 선수들에게는 편안함을 느끼고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