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라프의 Mark Odgen이 썼다...
맨유가 바르셀로나의 티아고 알칸타라는 1,700만 파운드에 영입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첫 번째 주요 계약으로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에 근접했다. 바르셀로나는 알칸타라를 잡기 위해 설득에 나섰지만 그는 이번 여름에 캄 노우를 떠나 맨체스터로 향할 전망이다. 맨유는 알칸타라의 이적료로 1,700만 파운드를 책정한 상태다. 알칸타라는 지난 시즌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 쟁쟁한 팀 동료들의 존재로 인해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 이스라엘에서 열린 UEFA U-21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그는 2년 전 맨유와 계약하려 했지만 바르셀로나의 만류로 잔류했다. 펩 과르디올라 전 감독의 만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 받지 못해 이적을 결심했다. 그는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맹활약하며 내년 브라질에서 벌어지는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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