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흘러나오는 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일축했다. 호날두는 "그런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들 이야기를 듣는게 지겹다. 맨유에서의 생활이 즐겁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출신의 호날두의 나이는 23세이다. 그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9억 파운드의 이적자금을 풀 의향이 있음을 알고 있지만 별로 개의치 않는다. "천번이 넘게 이야기했듯, 난 정말 맨유에 있는게 즐겁다. 여기서 경험을 쌓으며 시즌을 보내고 있는 현재에 만족하며, 정말 그런 이야기들은 가끔 나를 미치게한다"고 밝혔다.
마틴 블랙번, 더 선
카를로스 케이로즈역시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행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12억 유로를 줘도 보내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알렉스 퍼거슨은 맨유의 리그 우승에 대해 "내 경험에 의하면 모든 일들이 뜻대로 되지는 않더라"며 "3번의 원정 경기와 1번의 홈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데 우리는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의 소식은 비디치에 대한 소식이다. 더 선에 따르면 부동의 센터백 비디치는 로마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그는 얼마전 캐링턴에 나타났고,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는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루이 사하 역시 약 1개월의 재활을 거쳐 벤치에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