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거둔 3-2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늘은 자랑스러워해도 될 날이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맨유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2015/2016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를 가졌다. 승점 3점이 중요한 상황에서 전반 마르쿠스 래시포드의 두 골이 나왔고 에레라의 추가 득점이 나왔다. 한 주 동안 많은 경기를 소화했지만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승리는 맨유에게 7일간 핵심 경기 3경기 승리라는 결과로 다가왔다. 후안 마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중요한 일정을 잘 지켜냈다고 말했다.
“정말 기쁘다. 오늘 경기는 큰 경기였다. 맨유 뿐만 아니라 아스널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선수들이 대단한 열정을 보여줬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기쁘다. 팀 모두가 자랑스럽다. 어린 선수들과 팬들 모두가 자랑스럽다”
“힘든 한 주다. FA컵으로 시작해 유로파리그를 치르고 오늘 경기까지 이어졌다. 모두 잡아야 하는 중요한 경기였다. 다시 리그에서는 선두권으로 진입해야 한다. 우리가 오늘 이긴다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