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플레쳐는 맨유의 선수들이 신임 감독 루이스 판 할의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며 아온 훈련장 주위가 "부산스럽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대표팀과 함께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 중인 판 할은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열리는 브라질과의 3-4위전을 마친 후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다.
플레쳐는 맨유 선수들이 이 네덜란드 출신의 지도자와 함께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할 지경이라며 기대 이하의 2013/14시즌을 만회할 꿈에 부풀어 있다고 전했다.
플레쳐는 다음 달 발렌시아와의 프리시즌 경기가 열린다는 사실이 공표된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시즌이고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새로 합류한 사람들이 많고 주위가 무척 부산스럽다. 모두 새로운 감독이 팀에 합류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