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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흐타르 도네츠크 1
타이슨 7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
웰백 18'


2013년 10월 2일 돈바스 아레나
02/10/2013  Reported B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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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샤흐타르 원정서 1-1 무승부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은 총 9명의 선발 명단을 바꾼 채 샤흐타르도네츠크 원정길에 올랐다. 

한국시간 3일 돈바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2차전 샤흐타르전에서 감기 몸살로 결장한 웨인 루니와 부상자 리오 퍼디낸드 등을 제외하고 하파엘, 크리스 스몰링, 마루앙 펠라이니, 톰 클레벌리 등 지난 주말 웨스트브롬미치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 9명을 이날 선발 투입했다. 카가와 신지, 나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필 존스는 벤치에서 출발하도록 했다. 부상 및 부상 회복, 컨디션, 경기력, 상대 전략 등을 고려한 처사로 보였다. 

전반 18분 펠라이니의 우측면 땅볼 크로스에 이은 웰백의 선제골이 터질 때까지는 모예스 감독의 로테이션 정책이 맞아 떨어지는 듯 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시절의 맨유는 선제골을 넣은 경기는 대부분 승점 3점을 따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것이 오랜 성공의 비결 중 하나였다. 모예스 감독도 9월에 들어 3승 3패하는 부진에 빠져있지만, 객관적 전력이 한 수 아래인 샤흐타르를 상대로 기록한 선제골을 앞세워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달리고자 했을 것이다. 

그러나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하는 사이, 서서히 추격의 고삐를 당긴 샤흐타르의 타이손에게 후반 31분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주장 네마냐 비디치가 자신의 발 앞에 떨어진 상대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이 빌미였다. 

비디치의 볼 터치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대기 중이던 타이손에게 패스를 건넨 꼴이었다. 골문과의 거리가 워낙 가까워 타이손의 슈팅에 속수무책으로 실점할 수 밖에 없었다. 퍼거슨이 떠난 이후로도 승리를 '지키는'데 익숙한 맨유는 실점 이후 추격 의지를 잃었다. 경기는 1-1로 끝났다. 

득점자 웰백은 “조별리그 초반 2경기에서 승점 4점을 획득한 것은 그리 나쁜 성적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사기 진작 차원에서라도 승리가 필요했던만큼 이번 무승부는 아쉬운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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