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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뉴스

11/11/2013  Report by Steve Bart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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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는 에반스

조니 에반스는 맨유가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동안 느껴졌던 올드 트라포드의 열기가 이 팀에 합류한 이후 가장 기억할만한 순간 중 하나라고 밝혔다.

맨유는 전반전 터진 로빈 판 페르시의 헤딩골을 끝까지 지켜 승점 3점을 얻어냈다. 그 90분 동안 멈추지 않고 올드 트라포드를 메운 팬들의 응원 소리는 에반스의 찬사까지 이끌어냈다.

이 북아일랜드 대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전보다 더한, 내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오랫동안 경험해 온 분위기 중 최고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작과 동시에 팬들은 아주 큰 목소리로 응원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경기를 뛰는 게 무척 즐거웠다. 경기의 속도나 정신력을 볼 때 아주 뛰어났던 경기였다."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 패하면 프리미어리그 선두인 아스널에 승점 11점까지 뒤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에반스는 반드시 아르센 벵거의 팀을 눌러야 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특히 아스널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 경기 결과는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버풀을 제외하면 우리 주위의 팀들이 모두 승점을 잃었다. 그래서 승점 경쟁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거다. 아스널을 누르려면 종은 경기를 펼쳐야 했고, 우리는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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