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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013  Report by Tim Oscr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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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페르시, 회복 경과 좋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로빈 판 페르시가 순조롭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지만, 박싱 데이에 열리는 헐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거라고 알렸다.

이 네덜란드 출신의 스트라이커는 12월 10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경기에서 결승골로 이어진 코너킥을 시도하다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당시 대략 한 달 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예스는 "로빈은 좋아지고 있다. 많이 회복했고, 느낌도 좋다"고 전했다. "아스널에서도 허벅지에 비슷한 부상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확실히 회복할 수 있도록 주의하고 있다. 또 다시 재발하면 문제가 커질 수도 있어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판 페르시는 올 시즌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10골을 기록, 26골을 터트리며 팀의 20번째 리그 우승을 도왔던 첫 번째 시즌과 유사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모예스는 박싱 데이에 열리는 헐 시티전에 판 페르시가 출전하는 건 너무 이르냐는 질문에 "아마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의료진은 물론이고 선수 본인의 뜻까지 반영해 복귀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분명히 의료진이 그를 보살피고 있다. 하지만 판 페르시와도 몸 상태가 어떤지,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할 것이다. 그를 잘 보살피고 돌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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