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모예스 김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랜 유소년 정책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고 올드 트라포드에서 첫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올 시즌 어린 선수들을 내세우는 일을 주저하지 않았다. 최근 개최된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11명 중 무려 6명을 24세 이하 선수로 구성했다. 그 중 야누자이는 18세였다.
모예스 감독은 대니 웰백,필 존스, 데 헤아, 하파엘, 클레벌리, 스몰링 등 어린 선수드이 이미 최고 수준에 올랐다고 밝혔다.
"맨유의 미래를 보고 장기적 계획으로 임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을 아카데미 레벨에서 살펴보고 뽑아 키울 수 있는 것이 옳은 길이다"
"이미 맨유는 오래 전 부터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키워왔다. 앞서 언급한 선수들 역시 성장을 거듭해 이제는 맨유의 소중한 자원으로 성장했다"
"야누자이의 경우 경험이 가장 적다. 때문에 긱스, 비디치, 퍼디난드 등 경험이 많은 선수들과의 호흡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