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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8/2013  Report b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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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경험이 득점 만들었다

포기하지 않는 정신. 오늘의 박지성을 만든 그 중요한 자산이 또 한번 중요한 순간 빛났다. 네덜란드 복귀 후 첫 골이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시절 이후 1년 7개월 만의 골이 패배 직전의 PSV에인트호번을 구했다.

박지성은 25일 새벽(한국시간) 네덜란드 알메로의 폴만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헤라클레스 알메로와의 '2013/20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4라운드 경기에 후반 40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원정 경기였지만 8년 만에 골을 터트리며 네덜란드 팬들에게 다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박지성은 벤치멤버로 출발했다. 오는 29일 있을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에도 중용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하지만 박지성 없는 에인트호번은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고 이후에도 상대의 강한 압박으로 인해 패스 연결에 애를 먹으며 후반까지 고전했다. 결국 필립 코쿠 감독은 후반 21분 아껴뒀던 박지성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박지성은 활발한 움직임과 패스로 경기에 영향력을 미쳤다. 부지런히 피치를 누비는 박지성의 활약 속에 에인트호번은 조금씩 공격 기회를 잡아갔다. 결국 후반 40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페널티구역 안에서 밀집수비를 따돌리는 과정에서 상대 반칙에 의해 넘어지면서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의 손을 지나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패배 위기에 놓였던 에인트호번은 극적인 골로 승점 1점을 얻는 데 성공했다.

박지성은 최고의 골은 아니지만 행복한 골이라고 강조했다. 그 골로 인해 원정에서 패배할 수 있던 상황을 승점 1점짜리 경기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한 골은 한 골이다. 팀에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승점을 거머쥐었다”고 말했다.

득점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수비수와 부딪혔을 때 PK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혹시 주심이 휘슬을 불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계속 플레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판의 판단과 관계 없이 마지막까지 득점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자세가 만든 골이었다. 그는 "공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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