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웰벡은 잉글랜드가 스웨덴에 2-4로 패한 친선 경기에서 대표팀 5호골을 기록했다. 한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의 네 골을 모두 터트렸다.
맨유의 젊은 스트라이커는 스톡홀름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35분 팀 동료인 애슐리 영이 고전적인 측면 플레이 이후 올린 멋진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해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터트린 선제골을 무위로 돌리는 골이었다. 몇 분 뒤 스티븐 코커가 대표팀 1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주장 스티븐 제라드의 프리킥을 골로 연결했다.
톰 클레버리와 영은 60분 각각 다니엘 스터리지, 잭 윌셔와 교체되었고 웰벡은 첼시의 스트라이커에서 중앙 공격수 자리를 내준 뒤 왼쪽 측면으로 이동했다. 교체로 어수선한 사이 이브라히모비치는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그 다음에는 프리킥으로 조 하트가 지키던 골문을 열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 PSG의 골잡이는 종료 직전 하트가 잘못 걷어낸 공을 믿을 수 없는 오버헤디킥으로 연결시켜 네 번째로 골망을 흔들었다.
칠레는 스위스 장크트갈렌에서 세르비아에 1-3으로 패했으나, 앙헬로 엔리케즈는 잊지 못할 밤을 보냈다. 이 십대는 전반 20분 부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