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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뉴스

20/06/2012  Reported By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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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잉글랜드를 구하다

주인공은 원래 가장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다. 웨인 루니(26)의 능력과 존재감만큼은 ‘특A급’이다.

잉글랜드는 한국시간 20일 새벽 열린 유로2012 D조 3차전에서 개최국 우크라이나를 1-0으로 제압했다. 대회 개막 전까지 온갖 악재가 겹쳤지만 당당히 조 1위로 토너먼트 단계에 올랐다. ‘당연히’ 결승골의 임자는 루니였다. 후반 3분 루니는 상대 수비수들을 연거푸 스치고 날아온 볼을 머리로 골문 안에 집어넣었다. 8강행 헤딩골이었다.

알다시피 루니는 이날이 본 대회 첫 출전이었다. 지난해 루니는 몬테네그로와의 유럽 지역예선전에서 거친 반칙으로 퇴장 당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3경기 출전정지를 내렸다. 잉글랜드축구협회와 루니가 UEFA 본부로 달려가 읍소한 끝에 겨우 징계 수위를 2경기로 낮췄다. 하지만 조별리그 마지막에나 출전할 수 있는 탓에 잉글랜드 국내에선 ‘루니 무용론’까지 거론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로이 호지슨 감독은 주저 없이 루니를 선발했다. 자국 최고 스타플레이어를 그냥 내버려둘 수가 없었던 것이다. 루니는 프랑스와 스웨덴전을 모두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했다. 다행히 동료들은 1승1무로 잘 막아줬다. 그리고 드디어 운명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맞이했다. 상대는 너무나 부담스러운 공동개최국 우크라이나였다. 루니로서는 반드시 결과를 남겨야 하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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