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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LEAGUE





축구 뉴스

11 February 2012  Reported BY KIM

맨유, 리버풀에 2-1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숙적' 리버풀을 꺾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산소탱크' 박지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않았다.

맨유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후반 루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수아레즈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양팀 라인업
양팀은 역사적으로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왔다. 홈팀인 맨유는 최근 FA컵에서 리버풀에게 패한 탓에 이번 리버풀전을 통한 복수를 노리고 경기에 임했다. 리그에서는 1위 맨시티와의 승점차를 줄이기 위한 승리가 절실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루니와 웰백에게 최전방 공격을 맡겼다. 중원에는 발렌시아, 캐릭, 스콜스, 긱스를 배치하고 수비에는 하파엘, 에반스, 퍼디난드, 에브라를 내세웠다.

원정에 나선 리버풀은 최근 몇 시즌 동안 소위 '빅4'라고 불리는 리그 상위권 타이틀과 거리가 멀어졌다. 하지만 최근 칼링컵과 FA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분위기가 좋았다. 달글리시 감독은 최근 인종차별 발언에 따른 징계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수아레즈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중원에는 스피어링, 헨더슨, 카윗, 제라드, 다우닝이 나섰다. 수비에는 엔리케, 아게르, 스크르텔, 존슨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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