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동안 골문 앞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ManUtd.com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물오른 공격력을 과시한 치차리토는 애스턴 빌라전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되어 골을 터트리며 맨유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그리고 브라가전과 (또다시 교체 출전한) QPR전에서도 골망을 흔들며, 개인 통산 6번째로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24세의 이 스트라이커는 일곱 개 언어-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로 운영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20,000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한 투표 결과 6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역시 11월에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하파엘과 안데르송, 조니 에반스는 각각 2위와 3위,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