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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5/2011  Reported B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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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마지막 전술 훈련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대비 ‘최종 튜닝’은 역시 박지성이었다. 결승전을 앞두고 실시된 공개 훈련 도중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에게만 개별 지시를 내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28일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대비 공식 기자회견 및 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한 시간 동안 실시된 공개훈련을 통해 맨유 선수단은 조깅, 숏패스, 크로스, 미니게임 등의 메뉴를 소화하며 손발을 맞췄다. 결승전 선발 출전이 유력한 박지성도 밝은 모습으로 훈련을 소화해냈다.

마지막 훈련 메뉴였던 미니게임을 앞두고 퍼거슨 감독이 갑자기 박지성을 호출했다. 그리곤 1분 가까이 별도의 지시를 내렸다. 대화 내내 박지성은 고개를 끄덕이며 퍼거슨 감독의 지시에 귀 기울였다. 대화 말미에는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의 어깨 위에 손을 얹히며 친근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취재진과 거리가 멀어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지만, 독대가 끝나고 박지성은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미니게임에 참여했다.

평소 퍼거슨 감독은 선수단 훈련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훈련의 모든 과정을 마이크 필란 이하 코치들이 전담한다. 때문에 훈련 도중 퍼거슨 감독의 이런 행동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결승전을 전후로 형성되는 전술적 분위기를 미루어 유추가 가능하다. 현지 언론은 물론 퍼거슨 감독도 직접 박지성의 전술적 움직임에 큰 무게를 두고 있다. 마지막 ‘전력 튜닝’에 들어가야 할 퍼거슨 감독으로선 필승 카드라고 할 수 있는 박지성에게 전술적 지시를 내렸다고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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