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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LEAGUE





축구 뉴스

12 March 2011  Reported by ManUtd.kr

맨유, 아스널 2-0으로 꺾고 준결승 진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스널을 꺾고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10/2011 잉글리시 FA컵 8강전을 가졌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전반 28분 파비우와 후반 4분 루니의 골에 힙입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다소 흥미로운 선수 구성으로 경기에 임했다. 무려 7명의 수비수가 선발로 나선 것이다. 박지성, 나니, 긱스, 발렌시아 등 주축 미드필더들이 대거 부상과 컨디션 난조등의 이유로 결장하거나 선발로 나서지 못했고, 퍼거슨 감독은 수비 자원인 다 실바 형제와 오셰이를 중원 자원으로 활용했다. 아스널 역시 부상으로 몇몇 선수가 결장했다.그간 좋은 활약을 펼쳐온 스제츠니 골키퍼가 손가락 부상으로 제외되었고, 파브레가스 역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경기는 초반 부터 치열하게 펼쳐졌다. 보름 사이에 칼링컵과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놓친 아스널은 FA컵까지 놓칠 수 없다는 각오로 맨유와 상대했다. 특히 공백이 생긴 맨유의 미드필드를 노렸다. 아스널은 경기 초반, 점유율에서 두 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의 경기 지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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