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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3/2011  Reported B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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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박지성이 그립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대표팀을 은퇴한 ‘캡틴’ 박지성을 그리워하면서도, 그의 대체자인 김보경의 맹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청용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초청경기’ 온두라스전에서 75분간 맹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이 공식적으로 은퇴한 후 처음으로 열린 A매치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선 이청용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뛴 김보경과 함께 공격의 균형을 맞췄다. 비록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이 4-0 대승을 거두는데 크게 일조했다.

이청용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몸은 피곤할 수 있지만 마음은 즐거운 경기였다. 모든 선수들이 즐겁게 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며 대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소속팀 볼턴과 대표팀을 오가며 혹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기분 좋은 승리에 피곤을 잊은 듯 했다.

전반전 세 번이나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가득한 표정이 역력했다. 이청용은 “3번이나 (골 찬스를) 놓친 게 아쉽다. 하지만 오늘 전체적으로 좋은 팀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공격적으로 나가기 위해 더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청용은 이날 박지성이 부재한 A매치에서 팀이 완승을 거뒀지만 존재감은 여전했다고 털어놨다. “지성이 형은 늘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선수였다. 항상 그리울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 후배들이 가까이서 보고 배운 것을 최대한 활용해, 매번 소집 때 마다 이를 최선을 다해서 반영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청용은 박지성의 대체자로 맹활약한 김보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보경은 온두라스전에서 흡사 박지성이 재림한 것처럼 투지 넘치고 영리한 플레이를 펼쳤다. 비록 박지성의 존재감을 완벽히 대체하지는 못했지만 가능성만큼은 인정받았다. 이청용은 “보경이가 너무 잘 했다. 좋은 선수다. 다른 선수들과 호흡이 잘 맞았고 좋은 경기를 했다”며 ‘포스트 박지성’에 대한 걱정을 잊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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