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가 자신의 70번째 A매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잉글랜드는 웨일즈와의 유로 예선에서 대런 벤트와 프랑크 람파드의 득점으로 2-0승리하며, 예선전 유리한 위치에 올랐고, 카펠로 감독은 경기 후 루니에게 새로운 임무를 부여했다고 얘기했다.
한편 루니는 전반 경고를 받으며 6월 스위스와의 홈 경기에 출전이 정지되었다.
대런 깁슨(아일랜드)은 팀의 2-1 승(vs 마케도니아)를 이끌었다. 깁슨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로비 킨이 결승골로 연결시킨 것.
치차리토(멕시코)의 득점 감각은 이 날도 이어졌다.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팀의 3-1 완승(vs 파라과이)를 이끌어 냈다. 경기 종료 25분을 남겨놓고 휴식을 위해 교체.
안토니오 발렌시아(에콰도르)는 교체 출장하며 실전 경험을 점점 쌓았고, 나니(포르투갈)은 코너킥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칠레와의 평가전(1-1무)에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