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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전은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다. 왜냐하면 정말 나가고 싶었으니까. 그렇지만 감독이 선발 명단에 내 이름을 불렀을 때는 정말 놀랐었다. 벤치로 시작할 줄 알았으니까."

-라이언 긱스

02/03/2011  Report by Alan B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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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20년 역사의 시작

정확히 20년전인 1991년 3월 2일, 올드 트라포드에 라이언 긱스의 이름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다. 이제 클럽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의 영광을 누린 전설이자, 최근 1년 계약 연장에 성공한 베테랑 긱스는 적어도 다음 여름까지 우리 곁에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긱스는 20년전 데뷔 당시의 일에 대한 기억이 흐릿해 있었다.

긱스는 최근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한 일이지만, 데뷔전의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라고 털어 놓았다. "이유는 모르겠다. 아마도 너무도 뜻밖의 출전을 해서 아닐까? 데니스 어윈와 교체로 들어간 것은 기억이 난다. 그러나 몇 년 전 당시 경기 내용을 비디오로 봤을 때, 아무 것도 기억하고 있는 것이 없었다!"

이제 맨유에서만 863경기 출장을 기록한 긱스에게 어쩌면 첫 경기에 대한 기억이 흐릿한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그러나 긱스는 자신이 처음으로 선발에 나섰던 경기에 대해서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맨시티전은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다. 왜냐하면 정말 나가고 싶었으니까. 그렇지만 감독이 선발 명단에 내 이름을 불렀을 때는 정말 놀랐었다. 벤치로 시작할 줄 알았으니까."

첫 선발 경기는 17살의 소년 긱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큰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맨체스터 더비전 결승골. 비록 수비소 콜린 헨드리에 맞고 굴절된 골이었지만, 골은 골이었다.

"아직까지도 그 이야기를 해야 될 줄은 전혀 몰랐다"라고 농담을 던진 긱스는 "당시 감독이 내게 공에 닿았는 지를 물었을 때, "아니오, 그렇지 않아요"라고 대답했었다. 그러자 퍼거슨 감독은 "니 골이라고 말하자. 그게 여러모로 좋으니까"라고 얘기해 주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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