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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뉴스

15/03/2011  Reported By KIM

퍼거슨 감독, 박지성 복귀 기대감 나타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박지성의 빠른 회복세 덕분이다.

퍼거슨 감독은 14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대비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의 회복세가 좋다"고 직접 확인했다. 이어 그는 "볼턴전에 맞추어 복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밝은 표정으로 '산소탱크'의 복귀시점을 예고했다.

퍼거슨 감독이 밝은 반응은 당연하다. 프리미어리그와 FA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동반 성공을 위해선 줄부상 사태 해결이 필수적이다. 일정이 바쁠수록 빛이 나는 박지성의 존재라면 퍼거슨 감독의 갈증이 더욱 심하다. 퍼거슨 감독은 "맨유는 3개 대회를 동시 소화하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와야 한다"라고 말한 뒤, "반가운 소식은 박지성의 재활이 순조롭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2월11일 팀 훈련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다.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박지성이 부상 이탈한 상황에서 설상가상 나니마저 부상 대열에 합류했다. 극심한 측면 자원 공백으로 인해 퍼거슨 감독은 지난 주말 FA컵 8강전에서 파비우-하파엘 형제를 윙어로 끌어올리는 고육지책을 펴야 했다. 경기에선 이겼지만 지속가능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박지성의 복귀는 스쿼드 운영에 골치를 썩고 있던 퍼거슨 감독에겐 소금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퍼거슨 감독이 함박웃음을 지은 이유가 따로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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