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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뉴스

15/06/2011  Reported B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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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후배들에게 조언

구자철(22, 볼프스부르크)과 지동원(21, 전남 드래곤즈)은 조광래 감독 부임 후 나란히 여섯 골을 기록한 대표팀의 주축 선수다. 이들은 향후 10년간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차세대 주자로 손꼽힌다.

그런 그들이 지금 나란히 갈림길에 서있다. 같은 듯 다른 이유다. 구자철은 2011 아시안컵 득점왕을 차지하고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는 등 탄탄대로를 걸었지만,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태어나서 처음해본 외국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탓이다. 그는 “원해서 갔지만 너무 힘들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지동원의 경우에는 구자철보다는 행복한 고민에 속한다. 해외 이적의 기로에 서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가 구체적으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등이 관심이 있다는 소문도 떠돈다. 그러나 지동원은 자신을 키워준 전남과의 의리도 지키고 해외 이적의 꿈도 실현하고 싶어 한다.

남들에게는 배부른 고민으로 비춰질 수 있다. 그러나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이들의 심경을 십분 이해한다. 자신이 겪었던 성장통이기 때문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을 이끈 박지성은 거스 히딩크 감독을 따라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한때 팬들의 원성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2005년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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