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을 기록한 웨인 루니, 이제 그의 목표는 살아있는 전설, 바비 찰튼 경이 세웠던 기록에 도전하는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특급 공격수, 웨인 루니! 그는 오늘(28일) 있었던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통산 150골을 달성한 그는, 바비 찰튼 경이 기록하고 있는 249골에 도전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한 골을 더 기록하면 150골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바비 찰튼 경을 넘어 서기 위해서 정확하게 얼마나 더 골을 성공 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동료들에게 물었더니, 긱스가 100골은 더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답했다.
"이제 그의 기록이 곧 나의 목표"라고 말한 그는, "몇 년 뒤에 나는 꼭 그 기록을 넘어설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에버튼 전을 시작으로 골 퍼레이드를 기록하고 있는 웨인 루니. 그는 인터뷰를 통해, "첫 골을 에버튼 전에서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첫 번째 프리미어리그 데뷔골과 100번째 골, 그리고 150번째 골까지 모두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성공시켰다. 매우 의미있는 골들이 모두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시작되었다. 오늘의 경기는 매우 훌륭했고, 맨유는 오늘의 승리를 충분히 받을 만 하다."라고 말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