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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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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 앞둔 박지성, '반드시 이긴다'

오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대의 빅 매치가 펼쳐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이 약 5개월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프리미어리그 북동부 최대의 라이벌 경기인 양 팀의 경기는 올 시즌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우승 경쟁에서 맨유가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를 가늠할 수 있는 경기다. 동시에 리버풀에게는 올 시즌 구겨진 자존심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산소탱크' 박지성 역시 '복수혈전'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해 10월 25일 개최된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박지성은 부상으로 출전을 하지 못했고, 팀은 0-2 패배를 당했다. 때문에 맨유와 박지성에게는 이번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넘치고 있다. 결전을 앞둔 박지성이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박지성과 가진 인터뷰 내용

-리버풀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매년 몇 차례씩 만나지만, 항상 기분이 새로울 것 같다.
리버풀과의 경기가 정말 기다려진다. 올 시즌 초반 안필드에서 패배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복수의 성격도 있다. 이길 준비가 되어있다. 승리를 통해 맨유의 강인함을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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