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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뉴스

07/06/2010 

박지성, 예감이 좋다

운명의 월드컵 최종 명단 23인이 발표된 날, 탈락한 세 명의 선수만큼 가슴 아팠던 인물이 있다. 바로 선수단을 대표하는 '캡틴'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었다.

실력과 정신력에서 대표팀의 구심점인 박지성은 후배인 이근호, 신형민, 구자철이 탈락자라는 낙인 아래 대표팀을 떠나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하지만 팀의 중심이기에 그런 상황에 누구보다 더 냉철하게 대처해야 했다. 박지성은 “마음은 안타깝지만 월드컵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로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박지성은 한국 시간으로 2일 새벽 0시 30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티볼리-노이 경기장에서 벌어진 스페인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종 엔트리 발표 후의 팀 분위기와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스페인전을 이틀 앞두고 허정무 감독, 이영표와 함께 인터뷰에 참석한 박지성은 최종 엔트리 발표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잠시 머뭇거렸다.

어렵게 입을 연 그는 “같이 운동하던 선수들을 떠나 보내야 했다. 경쟁 속에서 살아 남은 선수들도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최종 엔트리 발표 후 자신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의 엇갈리는 마음을 대변했다. 그러나 박지성은 이내 “그런 분위기 속에서 빨리 벗어나 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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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렸을 때는 주눅이 들고 긴장이 됐다. 어린 선수들이 자기 기량을 얼마나 경기장에서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

“자신의 앞에 선 선수가 세계 최고라는 걸 떠나서 경기를 편하고 즐겁게 한다면 그들과의 대결을 통해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성장 속도를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