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환영합니다 
내 세부 정보 편집
PREMIER LEAGU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스 서비스

뉴스 범주
검색 시작
검색 종료

축구 뉴스

"전반 21분, 파브레가스의 프리킥이 판 데르 사르가 지키는 골대를 향할 당시 박지성은 골대가 아닌 맨유의 최전방에서 루니, 나니와 함께 역습을 노리고 있었다. 역습을 염두한 퍼거슨 감독이 꺼낸 세 장의 카드 중 한 장이 박지성이었던 것이다."
31/01/2010  Reported by DW KIM
페이지 1 중 2 다음 » 

아스널전, 박지성의 다른 역할

1일(이하 현지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경기에서 ‘산소탱크’ 박지성이 드디어 시즌 첫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팀의 승리를 주도했다.

이 경기에서 웨인 루니, 루이스 나니, 등과 함께 맨유의 공격을 책임진 박지성은 에브라와 함께 우측면에 활기를 불어 넣었고, 팀이 0-2로 앞서던 후반 7분,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아스널의 자책골, 루니의 추가골에 이은 박지성의 득점포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 동안 윙어임에도 불구하고 수비력을 높이 평가하고 임무를 부여했던 박지성에게 공격을 주문했던 것이다.

이는 박지성의 역할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박지성은 맨유의 공격이 펼쳐질 때 마다 좌우를 넘나드는 활약과 과감한 중원 침투를 선보이며 평상시와 다름 없는 역할을 소화했다. 하지만 상대의 세트 플레이가 펼쳐질 때, 박지성이 역할은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이었다.

전반 21분, 맨유 진영 좌측 중원 에서 에브라와 파브레가스의 경합 과정에서 아스널이 얻은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그 변화를 볼 수 있었다. 박지성은 보통 상대 팀이 프리킥 상황이나 코너킥 상황에서 세트 플레이를 펼치면 골문 한 쪽 포스트를 잡고 최후방 수비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전반 21분, 파브레가스의 프리킥이 판 데르 사르가 지키는 골대를 향할 당시 박지성은 골대가 아닌 맨유의 최전방에서 루니, 나니와 함께 역습을 노리고 있었다. 역습을 염두한 퍼거슨 감독이 꺼낸 세 장의 카드 중 한 장이 박지성이었던 것이다.

페이지 1 중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