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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뉴스

06/09/2010  Reported by Donghwa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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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링컵 현장 스케치

연장을 넘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승리로 끝난 2008/2009 잉글리시 칼링컵 결승전. 3월의 첫 주말을 축구와 함께 하려는 8만8천여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안팎에는 풍부한 볼거리들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로켓 발사 소음보다 큰 8만여 관중의 목소리
칼링컵 결승전이 개최된 ‘잉글랜드 축구의 고향’ 웸블리 스타티움은 킥 오프 수 시간 전 부터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가득찼다. 경기장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하철역부터 이어지는 거리는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맨유의 팬들과 하얀색 옷을 입은 토트넘의 팬들로 넘쳐났다. 이들은 서로 각자의 응원가를 부르며 기 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경기장 내에서도 양 팀 팬들은 노래를 부르며 응원을 계속했다. 이들이 만들어낸 소음은 약 204데시벨, 우주 로켓 발사시의 소음 보다 약간 높은 수치이다.

암표상 극심 ‘역시 결승전’
결승전이라는 ‘특수’를 맞아 우승컵을 안은 선수만큼이나 큰 웃음을 지은 것은 역시 경기장 주변의 암표상들이다. 사실 칼링컵은 프리미어리그나 FA컵에 비해 비교적 관심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지난 준결승까지 경기장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했다. 하지만 결승전은 앞서 준결승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웸블리 스타디움의 입장권은 일찍 매진되었고, 경기장 주변에는 애써 행복한 미소를 숨긴 암표상들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높은 가격을 불렀고, 일부 티켓들의 가격은 60만원(약 300파운드)을 훌쩍 넘기기도 했다. 
 
맨유 팬들, ‘박지성 결장할 것’…족집게?
경기장 주변에서 만난 맨유의 팬들은 이날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은 박지성의 결장을 경기 시작 전부터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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