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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뉴스

25/02/2009  Reported By Donghwa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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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를 점령했던 맨유팬들

24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메아차(일명 산 시로)에서 개최된 인터밀란(이하 인테르)과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유럽 축구 최강자를 향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기에 빠질 수 없는 이들이 바로 맨유의 극성 팬들이다.

경기 하루 전인 23일부터 밀라노 인접 공항 3곳을 통해 이탈리아에 입국한 2천 8백여 맨유 팬들은 대낮부터 맥주를 손에 들고 밀라노 시내 점령에 나섰다. 특히 밀라노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두오모 광장은 ‘적지’임을 망각한 3백여 명의 맨유 팬들이 응원가를 부르며 ‘목숨을 건’ 축제에 나섰다.

물론 자존심 강하기로 유명한 인테르의 팬들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몇몇 인테르 팬들은 맨유 팬들을 향해 폭언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곧 이탈리아 경찰이 출동, 양 팀의 팬들이 충돌하는 불상사는 없었다.

경찰의 ‘보호’ 아래 두오모 광장을 차지한 맨유 팬들은 소리높여 약 30여분 동안 맨유의 모든 응원가를 한 차례씩 불렀다. 물론, 올 시즌 내내 올드 트라포드에 울려퍼졌던 ‘박지성의 노래(일명 개고기송)’ 역시 두오모 광장 가득히 퍼졌다.

가장 큰 목소리로 박지성의 노래를 부른 팬 중 한 명인 벤자민 화이트씨는 “지난 시즌 결승전이 펼쳐진 모스크바에서는 박지성 없이 박지성 노래를 불렀다. 오는 5월 로마에서는 박지성의 모습과 함께 이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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