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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뉴스

07/04/2009  Report by Gemma Thompson

비디치, '인내심을 갖자'

맨유는 준결승에 진출하려면 다음주 수요일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하지만 네마냐 비디치는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지나치게 열을 올릴 필요는 없다며 차분한 태도를 유지했다.

맨유는 카를로스 테베스의 막판 역전골로 앞서 나갔지만, 89분 포르투의 교체선수 마리아누에게 골을 허용하며 두 번째 원정골을 내줬다.

비디치는 맨유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훈련을 잘 마친 후 차분한 모습으로 경기에 나선다면, 포르투갈에서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으리라 믿고 있다.

비디치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이야기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경기 결과로 인해 무척 실망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경기 초반부터 골을 내주며 나쁜 출발을 보였지만 우리의 힘으로 따라잡았다. 2-1로 앞서고 있을 때는 우리에게 좋은 결과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그리고 포르투에 가서 승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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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인 비디치

"우리에겐 최전방에서 골을 터트릴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그저 공격만을 시도하는 멍청한 짓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좋은 선수들이 있고, 특히 공격진이 뛰어나다. 우리의 실수를 활용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선수들이다. 그러니 영리한 플레이를 펼칠 필요가 있다."

- 네마냐 비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