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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만족스런 경기 아니었다. 단지 골을 넣었다는 것 이외에는 좋은 모습 보여주지 못했다. 골을 넣으면서 어느 정도 팀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만족스럽지만 그 이외에는 크게 활약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박지성
22/01/2009  Reported By 맨유 한국어 홈페이지

박지성, 한국 대표팀서 득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부동의 에이스, 박지성(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31일 저녁 열린 요르단과의 경기에서도 임무를 다했다.

3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3차예선 3차전 요르단과의 경기.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는 맹공을 펼치며 요르단을 밀어붙였지만, 전반 30분을 넘기도록 요르단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특히 전반 중반 이후 중앙 미드필드에서 원활한 볼 배급이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점차 한국 공격의 위력이 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에는 박지성이 있었다. 박지성은 요르단 수비수들의 집중 마크를 받았지만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좌우 측면과 중앙을 누볐다. 원톱 박주영은 물론 오른쪽 측면의 이청용과도 자주 자리를 바꾸며 상대 수비를 교란했고, 미드필드 아래까지 내려와 수비에 가담하기도 했다.

그리고 전반 38분, 이전까지 제대로 된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던 박지성에게 단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박주영이 올린 공이 이정수의 머리를 거쳐 중앙으로 향했고, 이청용은 재차 머리를 갖다대며 방향을 바꾸어 놓았다. 문전 앞에 위치하고 있던 박지성은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요르단의 거센 반격이 이어지던 후반전에도 박지성의 진가가 빛났다. 상대의 반칙 플레이에 마무리를 짓지는 못했지만, 왼쪽 측면 돌파를 통해 여러 차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만들어냈다. 역습 상황에서 단번에 넘어오는 패스 역시 늘 박지성이 잡아냈다. 수많은 프리킥 기회가 무위로 돌아간 게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