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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점유율을 높여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맨유에게는 큰 공부가 됐다"  - 1994년 바르셀로나에게 4-0 패배를 당하며 유럽무대의 혹독함을 배운 알렉스 퍼거슨 감독
22/01/2009  Report by Ben Hi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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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누 캄프에서 배운 것들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더블'을 노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목적지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치러지는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승리로 잡아야 한다. 더욱이 바르셀로나의 홈인 누 캄프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승리로 향하는 여정은 더욱 험난하다.

확실히 바르셀로나에게는 기술적인 면에서 자신들이 맨유보다 한 수 위에 있다고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또한 "바르셀로나는 한때 맨유가 벤치마킹으로 삼았던 팀"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동시에 퍼거슨 감독은 "오늘밤의 경기는 다를 것이다. 오늘 두 팀의 싸움은 백중지세가 될 것"이라며 경기전망을 밝혔다.

사실 지난 90년대 중반 맨유가 이탈리아의 '거함' 유벤투스와 붙었을 당시 보여주었던 경기력은 종종 맨유가 막 유럽무대에 적응을 시작하는 수준에 불과했다는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동시에 94년과 98년,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는 맨유가 유럽대륙에서 성장하고자 노력하기 시작했다는 척도를 보여주는 경기로 평가된다.

94년 조별리그 예선, 맨유는 바르셀나를 올드 트라포드로 불러들인 1차전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그리고 2주 뒤 치러진 누 감프 원정에서 4-0으로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맨유는 그 뒤로 오랜 길을 걸어왔고, 이 때의 경험은 팀에 중요한 교훈이 되었다. 퍼거슨 감독은 "94년 치렀던 두 차례의 경기는 특히 '볼 점유율' 관점에서 우리 팀에는 큰 공부가 되었다. 그것은 정말로 큰 교훈을 주었다"고 회상했다.

퍼거슨 감독은 "당시 주축이 되는 외국인 선수들이 있었고, 아직 팀이 최정상의 기량을 가졌다고 볼 수는 없었다. 더욱이 볼 점유율에 있어서 그때 바르셀로나가 보여준 기량은 우리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이었다. 그런 경험은 맨유에게 유럽무대에서의 도전과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 주었고, 이제 맨유는 경기 중에 공을 소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있는 강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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