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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뉴스

22/01/2009  Report by Gemma Thompson

첼시, 챔스4강 원정서 무승부

아르연 리세가 자책골을 넣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다.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1차전을 마친 리버풀과 첼시의 운명은 극적으로 뒤바뀌었다.

첼시를 홈인 안필드로 불러들인 리버풀은 전반 43분, 다르크 카윗의 천금같은 선제골이 터지면서 챔스 4강 1차전의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경기종료를 3분여 남긴 시점, 침몰해 가던 첼시를 리버풀의 리세가 구했다. 리버풀은 카윗의 선제골에 힘입어 이 날 경기를 거의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첼시는 골키퍼 체흐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스티븐 제라드, 페르난도 토레스의 공세를 막아내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순간, 0-1로 뒤지던 첼시에게 기사회생의 기회가 왔다. 실점을 막아내며 1-0 리드를 지켜가던 리버풀이 다음주 수요일 첼시의 홈 스탠포드 브리지로 떠나기 전, 어느정도의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순간이 막 다가오려 하고 있었다.

그때 교체투입된 첼시의 살로몬 칼루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며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고, 이것을 헤딩으로 걷어내려던 리버풀의 리세는 안필드를 찾은 더 콥의 만원관중 앞에서 '어이없는' 자책골을 원정팀 첼시에게 헌납했다.

이로써 원정경기에서 1골을 넣은 첼시는 다음주 홈에서 치르게 될 2차전 경기에서 한결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