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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효과
2009년 12월 박지성 컴백 이후 기록

박지성 출전(17경기)
승리: 14 (82.4%)
무승부: 1 (5.9%)
패배: 2 (11.7%)
득점: 41 (경기당 2.41골)
실점: 12 (경기당 0.7골)


박지성 非출전(10기)
승리: 6 (60%)
무승부: 1 (10%)
패배: 3(30%)
득점: 24 (경기당 2.4골)
실점: 8 (경기당 0.8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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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May 2014  Report by M Shaw, N Cop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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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파괴자, 박지성

2010년 4월, 맨유 팬들 사이에는 새로운 '박지성 송'이 유행하고 있었다. 바로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팔아버린다면, 팬들이 폭동(?)을 일으킬 것이라는 내용.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날 것 같지 않다. 퍼거슨 감독의 마음 속에는 박지성에 대한 신뢰가 이미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지 축구 전문가들 또한 그에 대한 평가에 인색한 법이 없으니까.

지난 2005년 여름 맨유에 합류한 이래, 대한민국 출신의 미드필더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 계획의 중요한 일부분이 되어 오고 있다. 특히 빅 경기가 펼쳐질때면. 박지성의 지칠줄 모르는 에너지와 전술을 소화해내는 능력은 상대방의 중요 선수를 무력화시켜야 할 때, 그를 중요한 도구로 사용케 해주고 있다.

최근 맨유 경기를 보면 박지성이 뛸 때 팀이 더 나은 플레이를 펼침을 알 수 있다. 2009/10시즌, 무릎 부상으로 초반에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지난 12월 박지성이 컴백한 이후, 팀이 더 많은 경기에서 더 많은 득점을 올리고, 더 적은 실점을 하며 승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수요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도, 상대 뮌헨의 두 번의 득점은 모두 박지성이 교체된 이후에 터져 나왔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박지성의 가치는 특히 다양한 상대를 만나게 되는 유럽 무대, 즉 챔피언스리그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경기를 시작할 때 박지성의 포지션은 윙이었지만, 끝날 때는 오른쪽 윙백의 자리를 맡고 있었다. (박지성은 이에 대해 대학 시절 이후 처음으로 맡아본 포지션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지난 AC 밀란과의 1,2차전에서 그는 밀란의 플레이메이커 안드레아 피를로를 봉쇄하는 임무를 부여 받아 그를 완전히 안보이게 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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