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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014  Report by Tim Oscr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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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운이 따르지 않은 FA컵

맨유의 패배로 끝난 스완지와의 FA컵 대회 경기를 분석한다...

경기 총평 경기 대부분의 시간 동안 맨유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웨인 라우틀리지에게 선제골을 내주긴 했지만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동점골을 터트린 후 맨유가 승리를 거머쥘 듯이 보였다. 하지만 특히 후반전 상대 수비진을 공략하는데 실패하면서 막판 윌프레드 보니에게 결승골을 내줘 패하고 말았다.

경기 최고의 골 기회를 놓치지 않은 치차리토의 한 방은 상대의 선제골에 대한 완벽한 답이었다. 알렉스 뷔트너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감아 올렸고, 왼쪽 측면을 파고든 이 멕시코인이 멋진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스타 플레이어 모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뷔트너는 치차리토의 골을 어시스트한 것을 비롯해 몇 차례 멋진 크로스를 선보이며 재능을 증명했다. 또한 경기가 1-1 균형을 이루는 동안 시의적절한 태클로 보니의 공격을 막아서는 등 자신의 파트리스 에브라의 훌륭한 언더 스터디임을 보여줬다.

또 다른 이야기 부상자가 속출한 데다 일주일 안에 두 경기를 치러야 했던 데이비드 모예스는 이번 컵대회 경기를 앞두고 출전 명단에 다수 변화를 줬다.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에게 좀 더 휴식이 필요한 가운데, 치차리토와 대니 웰벡 조합이 득점력을 증명해 왔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부족한 게 아쉬웠다. 주중 열리는 리그컵 준결승 선덜랜드전에서 다시 한 번 맨유의 힘을 보여줘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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