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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8/2013  Reported By ManUtd KR

루니는 진정한 프로

종료 직전 로빈 판 페르시가 올린 코너킥이 문전으로 넘어왔다. 몸을 날린 웨인 루니의 시저스킥은 첼시 수비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그렇게 경기가 종료됐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올드 트라포드 데뷔전, 그리고 2연승을 달리던 첼시와 개막전 대승의 기세를 이어가려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승부를 내지 못했다. 0-0이라는 결과 속에 양팀 선수와 감독들은 ‘공평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루니는 이날 경기의 확실한 승자였다. 그는 올 여름 내내 이적설에 시달렸다. 언론과 팬들은 과연 루니가 첼시전에 출전 할 지 궁금해 했다. 모예스 감독은 정면 돌파를 선택했고 그것이 루니의 첼시전 선발 출전이었다.

판 페르시, 대니 웰백과 함께 공격진을 구축한 루니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는 내내 진지했다. 전방에서의 적극적인 압박과 수비,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 침투를 통한 찬스 메이킹, 그리고 문전에서의 과감한 슈팅 시도까지 이날 자신의 몸으로 득점에 대한 가장 강한 열망을 보여준 선수였다.

일각에서 논하던 판 페르시, 웰백과의 부조화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 무엇보다 루니는 이기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었다. 루니는 자신이 입고 있는 유니폼을 위해 진심을 다해 뛸 수 있는 훌륭한 선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분명한 것은 누구보다도 이기고 싶고, 골을 넣고 싶은 열망이 가득했던 선수라는 것이다. 그것을 확인시켜준 것으로 루니는 0-0 무승부의 유일한 승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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