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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012  Written By JK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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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박지성-지동원-이청용의 운명

얄궂은 운명이다. 오는 13일 벌어질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3명이 물고 물리는 상황에 놓였다. 소속팀의 상황에 따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지동원(선덜랜드)이 충돌하고, 이청용과 박지성의 희비가 엇갈리게 생겼다.

박지성과 지동원, 누가 웃을까

표면적으로는 리그 우승 경쟁 중인 맨유의 경기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린다. 리그 선두인 맨체스터 시티(승점 83, +63)와 같은 승점이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있다. 맨유(+55)가 선덜랜드와 원정 경기를 갖는 일정이다. 선덜랜드를 반드시 잡아야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 그렇더라도 자력 우승은 어렵다. 경쟁팀 맨시티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와 비기거나 져야 한다. 맨유가 승리하고 맨시티가 미끄러지는 운(?)이 따른다면, 박지성이 웃을 수 있다.

대신 지동원은 고개를 떨구게 되는 상황이다.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선덜랜드는 상대적으로 순위 경쟁에서 자유롭다. 하지만 최종전은 홈 경기다. 홈팬들에게 승리를 안기고 시즌을 마무리하는 게 자연스럽다. 선덜랜드가 마지막까지 경기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 지동원이 웃을 경우 박지성은 팀과 함께 '무관'으로 시즌을 마무리해야 하는 운명이다.

그렇다면 박지성과 지동원이 그라운드에서 만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유감스럽게도 정면대결을 펼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박지성은 일단 벤치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승리와 다득점이 필요한 맨유가 공격적인 진용을 꾸릴 전망이기 때문이다. 지동원의 경우 풀타임을 소화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이번 시즌 21경기 출전에 19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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