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환영합니다 
내 세부 정보 편집
PREMIER LEAGU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스 서비스

뉴스 범주
검색 시작
검색 종료

특집 기사

02/03/2011  Reported By SportalKorea
페이지 1 중 5 다음 » 

박지성 특집 : 레전드를 꿈꾸다

세상이 자신에게 준 것에 비하면 세상에 돌려줄 것이 아직 더 많다는 사명감은 더 큰 인간이 되는 첫걸음이다.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꿈을 꾼다. 월드컵 4강의 기적과 함께 시작된 그의 전설은 프리미어리그 제패, 유럽 제패를 넘어 더 무한한 한국 축구의 가능성을 꿈꾸고 있다.

2008년 3월, 올드 트라포드 경기장 앞에는 축구스타 3인의 동상이 나란히 세워졌다. 조지 베스트, 데니스 로 그리고 보비 찰튼. 그들은 이제 자신들을 이끌고 유럽을 제패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설로 남은 맷 버스비 경의 동상을 마주보게 된다. 3월 30일 치러진 동상의 제막식에는 그 날의 주인공이자 맨유 레전드 중 한 명인 데니스 로가 직접 참여했다. 데니스 로는 그 자리에서 “맨유가 유럽을 지배할 것”이라며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해 질주를 계속하고 있던 팀을 독려하는 인터뷰를 남겼다. 1968년에 조지, 데니스, 보비가 버스비 경과 함께 유럽을 제패한지 딱 40년 지났다. 그리고 맨유는 2008년 5월, ‘전설’이 예언한 그대로, 보란 듯이 또 한 번 유럽 무대 정상에 올랐다. 이 세계 최고의 구단은 스스로가 스스로의 전설을 갱신하고 있다.

맨유가 전 세계 어느 구단 부럽지 않은 남다른 레전드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마케팅 차원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드라마’가 상업적 가치를 배가시킨다는 현실적인 설명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이 구단을 둘러싸고 있는 스토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적인 장면들을 몰고 다닌다. 21세기, 누가 더 많은 ‘이야기 거리’를 가지고 있느냐가 컨텐츠 경쟁력의 근원을 제공해 준다고 할 때 꿈의 극장, 올드 트라포드에서는 저 먼 옛날 ‘버스비의 아이들’이 남긴 전설에서 축구계 ‘아이돌 스타’ 베컴의 등장에 이르는 종류와 성격도

페이지 1 중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