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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011  Reported By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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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박지성과 한국, 세대교체가 다가온다

‘한국 축구의 얼굴, 태극 전사들의 얼굴이 바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열린 2010년은 2002년 4강 신화의 주역들이 중심에서 활약한 마지막 해였다. 듬직하게 골문을 지켰던 이운재가 태극 마크를 반납했고, 안정환, 김남일 등이 자연스럽게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두 개의 심장을 가졌다는 얘기를 들을 만큼 헌신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던 ‘캡틴’ 박지성도 체력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아시아 최강을 자처해왔음에도 오래도록 국제 무대에서 변방의 약체 취급을 받았던 한국 축구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르면서 큰 도약을 이뤘다. 전폭적인 지원 속의 장기 합숙과 거스 히딩크 감독의 빼어난 지도력이 빚은 성과였지만, 이 성과는 한국 축구계 전반에 세계의 벽을 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한국 축구는 월드컵을 통해 확충된 인프라와 더불어 세계 수준에 근접한 어린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했다. 한국 축구의 신세대들의 직접적인 선배이자 동경의 대상, 역할 모델로 자리해온 4강의 영웅들은 이제 무대 뒤로 퇴장하고 있다.

김병지와 마지막까지 주전 자리를 다퉜던 이운재 골키퍼는 스페인전 승부차기 승리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이후 수원 블루윙즈의 K리그 우승을 이루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넘버원의 입지를 다졌고, 2007년 아시안컵에서의 연이은 승부차기 승리로 아시아 넘버원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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