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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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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박지성의 시대

창조적인 공격수 웨인 루니와 루이스 나니가 없었다. 베테랑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도 없었다. 2년 만에 돌아온 오언 하그리브스도 경기 시작 5분 만에 떠나고 없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는 그 모든 이들의 공백을 홀로 메운 ‘만능열쇠’ 박지성(29)이 있었다.

6일(현지시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맨유가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박지성의 존재 덕분이었다. 시즌 초반 어김없이 찾아온 입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칼링컵에서 한 경기 최다 공격 포인트(1골 2도움)을 달성한 이후 매주 경기력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박지성은 스캔들과 퇴단 논란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겪은 뒤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에이스’ 루니와 호날두의 공백을 잊게 한 나니의 결정력과 창조성, 정신적 구심점이 되어준 긱스의 리더십, 하그리브스의 다재다능함과 견고함을 모두 구현해냈다.

맨유는 안방에서 울버햄프턴에 패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하지만 주전 선수들을 상당 부분 잃은 상황에서 맞은 이번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의 도전은 매우 거셌다. 2년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른 오언 하그리브스가 5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맨유 선수단의 사기는 떨어졌다. 자르비스, 헌트, 도일 등을 앞세운 울버햄프턴의 저돌적인 공격은 맨유 수비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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