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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시즌 맨유가 루니의 원맨팀이었다는 것은 다소 과장된 표현일 것이다. 그러나 루니가 클럽의 성공가도에서 끼친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었다.

출장기록: 리그 32경기 26득점; FA컵 1경기; 칼링컵 2(1)경기 2득점; 챔피언스리그 6(1)경기 5득점; 기타 1경기 1득점
종합: 42(2)경기 34득점

루니에 대한 평가: "지금 이 순간, 루니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다. 그는 아직도 어리며 더 위대해 질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한 마디로: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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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May 2010  Report by Nick Cop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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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리뷰: 웨인 루니

2009/10시즌은 웨인 루니의 잠재력이 폭발한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시즌 스토리: 새로운 시즌 새로운 포지션으로 옮긴 루니는, 주로 홀로 공격진을 이끄는 원 톱 역할을 수행하며 득점을 올리는 데 주력하였다. 그러나 이전 시즌까지 볼을 쫓아 그라운드를 누비던 루니가 이 새로운 역할에 쉽게 적응할 것이라는 것은 시즌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모두가 알 수 있었다. 첫 여섯 번의 경기에서 여섯 득점. 이 중에는 아스널, 토트넘, 맨시티를 상대로 넣은 득점들이 포함되어 있던 것. 그러나 이게 루니의 모든 것은 아니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루니의 득점력은 놀랄만큼 향상 되었고, 루니는 시즌 내내 이 같은 놀라운 득점력을 유지해냈다. 3월의 마지막 경기에서 당한 발목 부상이 루니를 주춤하게 했지만.. 그러나 맨유의 우승 경쟁에 루니의 공헌이 컸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었다.

최고의 순간: 언제나 돋보였던 루니였지만, 그래도 지난 1월 헐시티와의 올드 트라포드 홈 경기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당시 클럽은 FA컵에서는 리즈 유나이티드에게, 리그 컵에서는 맨시티에게 패배하며 언론들의 집중 표적이 된 상황이었지만, 루니는 혼자 힘으로 헐시티를 격파하며 맨유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자신의 생애 통산 첫 한 경기 4득점. 그리고 다음 경기인 아스널 전에서도 루니의 활약은 이어졌다. 퍼거슨 감독은 이러한 루니를 "월드 클래스급"이라 극찬했는데, 아스널 전의 환상적인 득점은 시즌 말 팬들에 의해 맨유 '올 해의 득점'으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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