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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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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질주

박지성이 가진 ‘두 개의 심장’이 다시 한 번 타올랐다. 그의 모습을 현장에서 목격한 7만여 올드 트라포드의 관중은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냈다.

박지성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AC밀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 90분간 활약했다. 이 경기에서 박지성은 총 11.879KM를 뛰며 폭발적인 활동량을 과시했다.

유럽축구연맹은 평균적으로 선수들이 11km 내외의 이동거리를 소화하면 해당 팀이 상대 팀 보다 한 명 더 많이 뛰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때문에 박지성이 기록한 11.879km의 기록은 유럽에서도 수준급 수치다.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1차전과 마찬가지로 박지성은 맨유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AC밀란에서 뛰어난 볼 배급을 하기로 정평이 난 안드레이 피를로를 봉쇄하기 위한 퍼거슨 감독의 비책이었던 것이다.

박지성은 공격시에는 루니와 함께 팀의 날카로움을 더했고, 수비시에는 피를로를 악착같이 따라다녔다. 1차전에서 이미 박지성의 활약으로 인해 한 차례 좌절을 경험한 피를로가 활동 반경을 넓히며 그를 따돌리고자 했지만 ‘산소탱크’의 질주는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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