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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1/2010  Reported by Steve Bartam

OT100주년 #79: 리틀 이탈리아가 된 OT

2002/03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는 8강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2003년 5월 29일, 올드 트라포드에서는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벌어지며, 다시 한번 유럽 무대의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배경: 올드 트라포드가 유럽 최고 수준의 경기장이라는 사실은 2001년 12월 증명 되었다. UEFA는 ‘꿈의 극장’ 올드 트라포드에서 2002/03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르기로 결정한 것이다. 올드 트라포드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레알 홈구장), 프랑스의 스타 드 프랑스와의 경쟁 끝에 결승전 유치권을 따낸 것. 잉글랜드에서는 여섯 번째 결승이었지만, 웸블리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결승전이 열리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8강에서 맨유가 레알에게 패배하며 탈락함으로, 잉글랜드 팀은 아무도 결승 무대에 설 수 없게 되었다. 그 대신 AC밀란과 유벤투스간의 이탈리아 타이틀 전이 펼쳐졌다.

사건: 사상 처음으로 이탈리아 클럽간의 결승전이 펼쳐지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옛말처럼 지리한 수비 위주의 경기가 펼쳐 졌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했던 양팀은 상대에 대해 너무도 경계한 나머지 연장 포함 120분의 경기 동안 숨 막힐 듯한 수비만을 펼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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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말하길..
“이탈리아 클럽 간의 결승전의 유치는 늙어가는 도시 맨체스터가 새롭게 스포츠 도시로 거듭남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1년 전 ‘커먼 웰스 경기(영국 내의 전국체전)이 잉글랜드 북부 지방의 영혼을 깨우는 비아그라였다면, 이번 이탈리아 클럽간의 경기는 도시의 중심부를 완전히 변모시켜 버렸다.”
폴 헤이워드, ‘데일리 텔레그라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엄청난 기대감 속에 준비가 진행되어 갔다. 이번 주, 맨체스터 시는 다시 한번 축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방문한 이탈리아 축구팬들은 한 마음으로 이번 결승을 즐기고 있었다. 물론 맨유가 결승에 올랐다면, 더 좋았겠지만. 맨유 팬들은 맨유라면 결승에 오른 두 팀 모두와 대결해도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브라이언 울너프, ‘데일리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