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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010  Reported by Steve Bart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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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100주년 #70: 솔샤르의 기적 같은 역전골

1998/99시즌 맨유의 ‘트레블(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동시우승)’은 챔스리그 결승전 종료 직전 터진 기적 같은 두 골로 인해 달성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시즌 그 같은 기적은 비단 챔스리그 결승만이 아니었다. 리버풀 팬들에게 물어보면 잘 알 수 있다...

배경
: 맨유는 FA컵 3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를 격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그리고 4라운드 경기는 1999년 1월 24일 리버풀과의 홈 경기로 결정 되었다. 당시 맨유는 아스널과 숨막히는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었지만,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8,000명의 리버풀 원정대와 제라르 울리에 감독에 의해 완벽히 무너진 바 있었다.

사건: 마이클 오언이 경기 시작 3분만에 게리 네빌보다 한발 앞서 선제골을 터트리는 순간, 리버풀의 원정 응원단의 목소리는 점점 더 커져가고 있었다. 비록 오언과 로비 파울러의 활약으로 맨유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특히 로비 파울러는 25야드 슈팅으로 거의 골에 근접했었다), 맨유 선수들은 한걸음 한걸음씩 리버풀에 따라붙기 시작했다. 폴 잉스와 라이언 긱스가 활력을 불어 넣었으나, 각각 데이비드 제임스 골키퍼와 제이미 캐러거에게 막히고 말았다. 그러나 89분경 프리킥 찬스를 얻는 데 성공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직접 슈팅을 하는 대신 공중으로 볼을 올렸고, 이를 앤디 콜이 헤딩으로 앞으로 떨구어 줬다. 뛰어 들어오던 드와이트 요크의 발 끝에 걸린 공은 결국 리버풀의 골망을 가르는 데 성공했다. 이제 승리를 위한 조건은 갖춰진 셈. 수비수 야프 스탐이 길게 올린 볼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게 걸렸다. 좁은 공간안에서 슈팅 기회를 노리던 솔샤르는 반대쪽 골대로 밀어 넣을 것 같이 하더니, 반대로 도미닉 마테오의 다리 가랑이 사이를 통과하며 가까운 쪽 골대로 슈팅을 날렸다. 제임스 골키퍼가 넘어지며 막으려 했으나, 솔샤르의 속임수에 걸려 반대편 골대쪽을 향해 몸을 날렸다. 올드 트라포드는 거친 축하의 함성으로 진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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