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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참사 40주년 자선경기
1998년 8월 18일
맨체스터 유나이타드 8
긱스, 스콜스, 크루이프, 노트만(2), 버트, 칸토나
에릭 칸토나의 유럽 베스트11
파팽, 블랑, 윌슨(자책골), 달랭
관중수: 55,121명
18/01/2010  Reported by Steve Bart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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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100주년 #68: 뮌헨 참사 40주년

뮌헨 참사 40주년이 되던 1998년 8월, 에릭 칸토나는 짜릿한 밤을 안겨주기 위해 올드 트라포드로 복귀했다.

배경: 뮌헨 참사의 희생자들과 생존자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하던 중, 에릭 칸토나는 마틴 에드워즈 클럽 회장에게 단 하루, 맨유 유니폼을 입고 복귀할 의사를 전했다. 1997년 5월 은퇴했던 프랑스 출신의 칸토나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두 개의 이벤트를 하나로 묶어 올드 트라포드로 돌아온 것. ‘무키’라는 영화 출연에 계약한 칸토나는 두 개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참사 40주년이 6개월쯤 지난 1998년 8월 18일 맨체스터로 향했다.

사건: 맨유의 열렬한 팬이었던 믹 허크날(가수)는 경기 시작 전 아카펠라 버전으로 ‘Every Time We Say Goodbye’를 불렀다. 경기장에는 맨유 선수들과, 상대할 유럽 베스트11이 준비하고 있었다. 유럽 베스트11에는 폴 개스코인, 로랑 블랑, 장 피에르 파팽등이 있었는데 모두 에릭 칸토나와 함께 유럽 베스트11로 뛸 준비를 하고 있던 것. 아들 라파엘과 함께 서 있던 칸토나는 55,121명의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 90분 동안 펼쳐진 이 경기는 말 그대로 심장이 뛰게 만들 정도로 흥미 진진한 경기였다. 하지만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것은 유럽 베스트11의 골키퍼 파스칼 올메타였다. 그는 경기 중 종종 미드필드까지 볼을 몰고가는 광란의 질주를 하기도 했으며, 그러지 않을 때에는 골대 뒤에 서서 ‘퍼거슨, 나를 영입하세요’라는 드스 춤을 추기도 했다. 전반전 유럽 베스트11으로 뛰었던 칸토나는, 드디어 맨유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당시 스코어는 2-2. 하지만 결국 전체 경기는 맨유팀의 8-4 승리로 끝이 났다. 환상적인 밤을 선사한 에릭 칸토나에게 관중들의 많은 박수 갈채가 쏟아진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뒤에 벌어진 일: 지난 5년 동안 끈끈한 관계를 만들어 왔던 맨유 팬들에게, 칸토나는 작별 인사를 할 기회가 주어졌다. 잠시 감정에 북받쳐 말을 잇지 못하던 칸토나는 “미안하다. 축구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린 것 뿐이다. 지난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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