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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말하길:
“거기에는 어떤 과장된 눈물도, 지나치기 감상적인 표정도 없었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이 한 위대했던 인물에 대한 각자의 추억을 담고 있었을 뿐이다. 그리고 더 많은 감정들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패트릭 콜린스 ‘선데이 메일’
18/01/2010  Reported by Steve Bart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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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100주년: #55 맷 버스비를 추모하며..

1994년 1월 20일, 암으로 투병중이던 맷 버스비경이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틀 뒤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잊지 못할 추모 의식이 행해졌다…

배경: 버스비경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거리와 상관없이 많은 축구 팬들이 올드 트라포드로 모여들어 헌화나 스카프등 그를 추모하기 위한 물건들을 올드 트라포드 앞마당에 놓기 시작했다. 이틀 뒤 마이크 워커가 이끌던 에버턴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위해 방문했다. 약 44,750명의 팬들이 모여 들었고 경기장 앞에도 수천명이 버스비경 추모를 위해 모여 있었다. 경기에 앞서 장내 아나운서 케이스 페인의 버스비경에 대한 헌사가 들리자 장내는 일 순간 조용해졌다. “버스비경은 마지막 순간까지 병원에서도 언제나 얼굴에 웃음을 가득 담고 있었다. 현재와 과거의 챔피언들을 위해, 오늘은 경기장 꼭대기까지 닿게 노래를 불러주세요.”

박수 갈채가 나왔고, 잠시 뒤 외로운 파이프 오르간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마운트 카멜 파이프 밴드의 테리 카가 팀을 이끌고 경기장에 들어서서 ‘스코틀랜드 병사(Scottish Soldier)’라는 노래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고인을 추모하는 1분간의 묵념으로 경기장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1윌의 차가운 겨울 바람 소리만 들려올 뿐이었다. 마크 휴즈는 “과거에도 이와 같은 추모의 시간을 가져 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 만큼 무거웠던 적은 없다”라고 후일 얘기를 했다. 묵념이 끝난 뒤 고인이 된 버스비 경을 추모하는 소리가 터져나왔고, 수천명의 에버턴 팬들도 박수 갈채로 화답을 했다. 그리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선수들은 일생동안 축구를 위해 헌신해 온 버스비 경에게 바치는 경기를 시작했다.

사건: 추모 행사의 영향이었을까? 초반 맨유는 선제골을 내줄 뻔 했다. 다행히 슈마이켈이 네일 무어와 브렛 앤젤의 슛을 선방해 냈지만, 몇 차례 에버턴에게 기회를 허용한 것. 그러나 곧 맨유의 축구는 버스비경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되돌아 갔고, 라이언 긱스가 선제골을 만들어 냈다. 로이 킨이 올린 크로스를 안으로 침투해 들어가던 긱스가 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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