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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010  Report by Steve Bart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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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100주년: #54 나이젤 벤 vs 크리스 유뱅

축구를 제외한 올드 트라포드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승부가 지난 1993년 10월 9일 열렸다. 바로 나이젤 벤과 크리스 유뱅간의 통합 타이틀 매치였다.

배경: 두 선수간의 수 년에 걸친 신경전 끝에 결국 WBO 미들급 챔피언 벤은 1990년 11월 도전자 유뱅을 상대로 타이틀 전을 치렀다. 유뱅은 9라운드만에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고, 두 선수 간의 라이벌 관계는 더욱 심화 되었다. 그리고 복싱 역사상 가장 기다려왔던 두 선수간의 재회가 1993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벌어지게 되었다.

사건: 당시 벤은 WBC 챔피언에 올라 있었기 때문에 양 선수간의 격돌은 통합 챔피언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비록 양 선수간의 냉랭한 기류가 흘렀지만, 올드 트라포드에는 42,000명의 열광적인 팬들이 몰려 들어 열기는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마지막 라운드, 양 선수는 모두 KO를 노리며 온 힘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정타는 날려지지 않았고, 심판들은 판정에 들어갔다. 세 명의 부심이 채점한 성적표는 115-113 유뱅 승, 114-113 벤 승, 114-114 무승부로 드러났고, 결국 무승부로 결정이 나고 말았다. 두 선수는 자신의 타이틀을 지켜냈고, 복싱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라이벌 전은 그렇게 끝이 나고 말았다.

뒤에 벌어진 일: 두 선수는 모두 스티브 콜린스에게 패배하며 은퇴하고 말았다. 그리고 올드 트라포드에서는 축구 경기 이외의 이벤트들이 계속 열렸다. 벤과 유뱅의 격돌 이후 1년 만에, BBC의 “Songs of Praise(칭찬의 노래)” 무대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렸고, 본 조비, 브루스 스프링스틴, 제네시스와 같은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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