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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로 가는 여정

칼링컵 5라운드
2009년 12월 1일, 올드 트라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깁슨 16', 38'

토트넘 홋스퍼스 0

출전선수: 쿠슈차크, 네빌, 브라운, 비디치, 드 라예, 박지성, 깁슨, 안데르송 (토시치 82'), 오베르탕 (캐릭 62'), 웰백, 베르바토프(마케다 62')
후보: 아모스, 오언, 긱스, 플래쳐

당시 매치 리포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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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February 2010 

웸블리로 가는 길: 5라운드

대런 깁슨의 대포알 슈팅 두 방이 맨유의 칼링컵 준결승행을 이끌어 냈다.

아마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대견해 했을 것이다. 불과 6일 전, 베식타스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실망스러운 패배를 기록한 어린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줬던 퍼거슨 감독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깁슨의 플레이는 눈길을 사로 모았다. 두 번의 득점을 제외하고라도, 그는 중앙 미드필드에서 단단한 플레이를 보여줬기 때문. 깁슨 외에도 안데르송이 몸을 사리지 않는 태클과 전방으로 나아가는 패스 능력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었다.

그리고 대니 웰백, 리치 드 라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네마냐 비디치의 플레이가 돋보였다. 대한민국의 '산소 탱크' 박지성은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다음은 기대하시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준결승 경기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