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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최고로 놀라운 경기장이었다. 축구장으로 이 보다 나은 경기장은 전 세계에 없을 것이다. 맨체스터의 영광이다."
-스포르팅 크로니클 (The Sporting Chronicle)
19/02/2010  Report by Steve Bartram

1910년 2월 19일의 풍경

바로 100년 전 오늘, 올드 트라포드의 출입문은 처음으로 리그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 주었다. 비록 경기의 승부는 원정팀 리버풀에게 돌아갔지만, 인상적인 위대한 경기장의 탄생에 대해 온 맨체스터 시민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배경: 당시 클럽 회장 존 헨리 데이비스는 6만 파운드의 자비를 들여 새로운 구장 건립 계획을 1909년 발표한다. 그리고 햄든 파크를 설계했던 스코틀랜드 출신의 건축가 아치발트 라이치를 수석 건축가로 임명한다. 맨체스터 출신의 건설가들인 브람멜트와 스미스의 수 개월간에 걸친 작업으로, 마침내 올드 트라포드는 첫 경기를 치를 준비를 마치게 된다.

사건: 45,000여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둘러 싸며 총 일곱 골이 터진 스릴러 영화를 감상했다. 경기장에 대해 '맨체스터 가디언'은 "무척 부드럽고, 마치 당구장 같은 초록 색의 경기장'이라 묘사했다. 맨유는 톰 호머와 죠지 월의 득점들을 묶어 3-0으로 앞서가며 개막식을 축제로 만들려 했으나, 사악한 리버풀은 아서 고다드(2골)과 제임스 스튜어트(2골)의 반격을 앞세워 결국 4-3으로 승리하며 축제에 물을 끼얹고 말았다.

선수단: 올드 트라포드 최초의 맨유 라인업은 다음과 같았다: 해리 모거, 죠지 스테이시, 빈스 헤이에스, 딕 덕워스, 찰리 로버츠, 샘 블롯, 빌리 메레디스, 해롤드 할스, 톰 호머, 샌디 턴불, 죠지 월..

뒤에 벌어진 일: 경기장 오픈 경기에서의 패배는 1909/10시즌 맨유의 홈에서의 유일한 패배로 남게 된다. 어네스트 만그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나머지 일곱 번의 홈 경기를 모두 이기며, 1부리그 5위로 올라선다. 이전 시즌 보다 8단계 올라간 성적이었다. 이제 '꿈의 극장' 올드 트라포드의 마법이 맨체스터 유나이티FC에게 시작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