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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010  Report by Nick Coppack

밀라노의 흥분

"아름다움은 불완전한 것이다. 그러한 흥분이야말로 최고다. 따분한 것 보다는 차라리 이상해지는 것이 더 낫다"

이 말은 마릴린 먼러고 한 말이지만, 어젯밤 산 시로에서 치고 받는 승부를 연출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말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보인다.

맨유는 수비수에 맞고 굴절된 공으로 첫 실점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전반 종료 전에 '빨강머리' 폴 스콜스의 행운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어내고 말았다. 그리고 웨인 루니의 두 개의 헤딩 슛이 이어졌다. 사실 두 번째 헤딩골은 불과 세 번의 터치만에 만들어 낸, 밀란 수비진의 관대함의 상징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불과 5분 뒤, 맨유는 밀란의 클라렌스 시도로프에게 발 뒤꿈치 슛을 허용하고 만다. 밀란이 다시 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순간이었다. 심지어는 별 것 아닌 일로 마이클 캐릭이 퇴장 당할 시간까지 남아 있었다.

흥분되는 경기였냐고? 물론. 최고의 축구 경기였냐고.. 음..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했다. 경기는 마치 밀물과 썰물처럼 양팀이  주도권을 주고 받았다. 호나우지뉴가 밀란을 조율하는 모습도 아름다웠지만, 이 날 경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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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시로에서의 당혹감

"우리가 3-1로 끝내는 줄 알았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상대의 추격이 있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