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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994년 10월 19일, 올드 트라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휴즈 20’, 샤프 80’

바르셀로나 2
호마리우 34’, 바케로 50’

맨유: 슈마이헬, 파커, 팔리스터, 메이 (부르스 69’), 어윈, 칸첼스키, 버트 (스콜스 67’), 잉스, 킨, 샤프, 휴즈
바르셀로나: 부스케스, 루이스 (에우제비오 45’), 쿠만, 아베라르도, 과르디올라, 나달, 바케로, 세르히, 스토이치코프, 호마리우, 베귀리스탕 (조르디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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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September 2009  Report by James Tuck, Mike 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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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클래식: 바르셀로나 94’

올드 트라포드는 진정한 유럽 거인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술렁이고 있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맞붙은 양팀은 결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경기 요약: 유럽 무대를 대한 맨유 선수들의 맛보기가 시작되었다. 맨유는 경기 초반 바르샤를 강타했다. 전 바르샤 출신 마크 휴즈가 리 사프의 크로스를 받아 강슛을 날리며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다시 살아났고, 호마리우와 호세 바케로의 골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은 맨유는 폴 스콜스를 투입하며 그의 첫 유러 무대 데뷔를 시켰고, 총 공격에 나선 맨유 공격진은 경기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샤프의 그림 같은 발 뒤꿈치 골로 승부의 추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스타 플레이어: 발이 빨랐던 샤프는 그날 밤 내내 단연 돋보였다. 샤프는 톱 클래스의 왼쪽 윙 플레이를 선보이며 맨유 팬들의 절대적 환호를 이끌어 낸 것이다. 라이언 긱스가 부상으로 빠진 틈을 놓치지 않은 샤프는 유럼 부대 경험이 많은 바르샤의 선수들을 상대로 질주하며 상대 루이스를 전반만에 운동장 밖으로 끌어내기도 했다.

중요한 순간: 샤프는 자신이 꼽는 가장 멋졌던 득점인 가벼운 하지만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발뒤꿈치 골로 동점을 만들어 냈다.  이 골은 많은 박수를 이끌어냈고, 또 맨유의 유럽무대 홈 무패 기록을 이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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